세종대 'SAIST G2 프로젝트 수소에너지 세미나'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1.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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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연구원(SAIST) G2 프로젝트 수소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과 배덕효 총장, 백성욱 연구부총장, 김경원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배 총장은 "세종대는 연구 프로젝트의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SAIST를 설립했다. 이번 세미나가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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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ST G2 프로젝트 수소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한 세종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연구원(SAIST) G2 프로젝트 수소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과 배덕효 총장, 백성욱 연구부총장, 김경원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를 G2 국가로 발전시킬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소에너지의 다양한 기술적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 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SAIST는 우리나라를 이끌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훈택 화학과 교수의 '수소에너지 산업과 첨단 수전해기술' △송희조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의 '그린 암모니아: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수소에너지 저장/운반체' △김 대외부총장의 '수소에너지 경제성 분석'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배 총장은 "세종대는 연구 프로젝트의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SAIST를 설립했다. 이번 세미나가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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