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 개최…인천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

인천 소재 중·고생 대상 SW창의캠프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
"IT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하는 경험할 수 있는 기회"

CJ올리브네트웍스 CI(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광역시에 재학중인 중학생·고등학생 대상으로 인천 송도 K-디지털 플랫폼 공간에서 'CJ 소프트웨어(SW)창의캠프'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대상으로 SW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달 진행하는 'CJ SW창의캠프' 원데이 프로그램은 K-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과정을, 중학생 대상으로는 레고(Lego)를 활용한 블록코딩 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기술과 트렌드 등을 구현해 보고 미니 해커톤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천 지역 학생들이 CJ SW창의캠프를 통해 IT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 ESG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