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어요"…전북 평년 기온, 흐리고 낮부터 비

강교현 기자 2023. 11. 14.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전주기상지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전북지역에는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수능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2~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예비소집일인 15일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전주기상지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전북지역에는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전주기상지청 제공)2023.11.1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전주기상지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전북지역에는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다만,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밤까지 5~30㎜다.

수능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2~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예비소집일인 15일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감기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분석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