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정책혁신특보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장수 대구시 정책혁신특보가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내정됐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홍 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 시기부터 시정개혁 업무를 총괄했다.
정 내정자는 10년간 홍 시장의 '그림자 보좌'로 홍 시장의 시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정무적 역할도 겸하는 경제부시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무적 기능' 겸하는 경제부시장 적임자 평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장수 대구시 정책혁신특보가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내정됐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홍 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 시기부터 시정개혁 업무를 총괄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시정혁신단장과 정책혁신특보를 지내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도와 시정 전반을 이끌었다.
정 내정자는 10년간 홍 시장의 '그림자 보좌'로 홍 시장의 시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정무적 역할도 겸하는 경제부시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2012년 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경남도에서는 공보특별보좌관과 비서실장을 맡았다.
특히 홍 시장이 제19대(2017년) 대선 출마와 제20대 대통령 선거(2021년) 국민의힘 후보 경선당시, 캠프 살림을 도맡았을 정도로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오는 16일 퇴직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