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앙-대구 소통 강화로 청년정책 협력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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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국무조정실(청년정책협력관)은 공동주관으로 13일 오후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청년 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간담회 후에는 중앙청조위원과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이 청년활동 공간인 '공감그래'를 방문해 지역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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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참석, 지역 청년현안 등 소통 기회 마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와 국무조정실(청년정책협력관)은 공동주관으로 13일 오후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관련된 3건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자유토의와 청년 소통의 시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청년 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간담회 후에는 중앙청조위원과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이 청년활동 공간인 '공감그래'를 방문해 지역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의 청년 참여기구의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 청년 소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제일 큰 관심사인 일자리 문제와 주거, 복지․문화 및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이 희망하는 정책 수립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해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의 희망 사항이 대구시를 비롯해 중앙정부 정책에도 잘 반영돼야 청년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책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이 대구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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