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6일 수능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박지훈 기자 2023. 11. 14.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수험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9개 기관·단체 563명이 동시에 시험장별 교통소통, 수험생 긴급수송 등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치구와 함께 종합상황실 운영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서울경제]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수험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6개소 1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9개 기관·단체 563명이 동시에 시험장별 교통소통, 수험생 긴급수송 등에 참여한다. 수능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는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회원을 배치해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교통 소통이 원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시험장 주변(200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등교시간 전 집중배차하고, 버스 안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