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건양대병원 모니터 기증…"사회공헌 실천"

필수의료 제공·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 확립
미소정보기술 대전지사, 지역경제 발전 도모해

[서울=뉴시스] 14일 미소정보기술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과 의료 데이터 연구를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에 모니터 4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진=미소정보기술 제공) 2023.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 최신 모니터를 기증했다.

14일 미소정보기술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과 의료 데이터 연구를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에 모니터 40대를 기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암등록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물품 전달식에는 김용석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에서는 호수영 부사장, 변상돈 대전지사 본부장, 정혜원 대외협력실 실장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다.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로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처방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또 정보기술(IT) 시대에 걸맞은 초정밀 AI진료시스템, 로봇수술,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대전지사는 지역 거점대학들과 인재양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첨단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 사업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본사와 대전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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