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농협 40대 여직원 8억 횡령 혐의…경찰, 수사 중

유재규 기자 2023. 11.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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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직원이 횡령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소속 직원 A씨(40대·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원 상당 돈을 횡령한 혐의다.

이는 최근 지역농협 자체 감사에서 밝혀진 것으로 지역농협 측 관계자는 지난주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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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여주=뉴스1) 유재규 기자 = 지역농협 직원이 횡령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소속 직원 A씨(40대·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원 상당 돈을 횡령한 혐의다. 이는 최근 지역농협 자체 감사에서 밝혀진 것으로 지역농협 측 관계자는 지난주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주께 고소인을 불러 A씨에 대한 범행수법 등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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