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보다 아파" 이세영, 쌍꺼풀 재수술 후 근황…몰라보게 예뻐졌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34)이 쌍꺼풀 재수술을 고백했다.
13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이세영 쌍수 또 대박(절개 쌍꺼풀 재수술 첫날부터 두 달째 모습 전부 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2021년 쌍꺼풀 수술, 이듬해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이세영은 지난 8월 눈 수술을 다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절개법과 트임으로 눈매를 교정한다고 했다.
수술 당일 "내 눈과 작별 인사를 한다. 안녕. 2년 동안 고마웠다"고 말한 이세영은 "눈을 뜨면 아예 무쌍꺼풀처럼 된다. 화장을 하며 비빌 때가 많아 풀린 것 같다. 원래 잘됐었는데"라고 재수술을 받게된 계기를 알렸다.
이세영은 병원에 도착해 세안을 하며 "몇 번을 했는데도 떨린다"고 긴장감을 터놨다.
수술 직후엔 "절개로 했는데 부기가 생각보단 별로 없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한 이세영이었다.
이세영은 이틀 뒤 "절개는 쉬운 수술이 아니었다. 진짜 아프더라. 사실 코 수술보다 아픈 것 같다. 코 수술은 숨을 못 쉬니 괴로운 거다. 매몰했을 땐 아프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5일차를 맞은 이세영은 "노란 멍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부기는 진짜 많이 빠지고 살도 빠졌다. 맵고 짠 거 안 먹으려고 계란하고 참치만 먹다보니 3kg이 빠졌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수술 두 달이 지난 이세영의 근황이 담겼다. 부기가 한결 빠져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누리꾼들은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E채널 '개며느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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