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테슬라" 2차전지 일제히 강세…에코프로 70만원 탈환[핫종목]

공준호 기자 2023. 11.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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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각종 호재 속에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22%)와 리비안(5.13%), 루시드(4.47%), 니콜라(4.59%) 등 전기차 관련주가 모두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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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2차전지(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각종 호재 속에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코프로(086520)는 전날보다 1만4000원(2.03%) 오른 70만2000원에, 에코프로비엠은 5500원(2.42%)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003670)(4.19%), LG에너지솔루션(373220)(2.77%), 엘앤에프(066970)(2.86%) 등 주요 2차전지 관련주도 모두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22%)와 리비안(5.13%), 루시드(4.47%), 니콜라(4.59%) 등 전기차 관련주가 모두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장주'인 테슬라에는 호재가 잇달았다. 먼저 사이버 트럭 주문 계약을 받으면서 구매자들이 허가 없이 소유 첫 1년 이내에 차량을 판매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을 새로 넣은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더해 그동안 관세와 관련해 갈등을 빚어왔던 인도 정부가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낮출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테슬라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이에 더해 영국 주유소 운영업체 EG그룹이 테슬라의 초고속 충전 장치를 주유소에 설치, 유럽 전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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