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RFID 배출량 감축 캠페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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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 내 공동주택과 '음식물 쓰레기 RFID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시민 동참을 끌어냈다.
감축량이 가장 많은 태장4 및 무실5 단지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안내하는 음성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최근 사업을 성료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시민들의 실천과 노력이 필수다"며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 활동으로 지역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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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 내 공동주택과 ‘음식물 쓰레기 RFID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시민 동참을 끌어냈다.
협의회는 올해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한 ‘음식문화개선 홍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협업, 강원지사 관할 원주권 공동주택 5곳을 대상으로 이같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전 이벤트로 입주민 대상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환경문제 관련 퀴즈를 진행, 감축 의지를 독려했다.
이어 7~8월 두달 간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RFID 비교 챌린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전체 3431세대 중 1166세대가 전월(7월) 대비 쓰레기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감축량은 총 6346㎏으로, 세대당 약 5.4㎏을 감축한 셈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발생량 621㎏을 감축했다. 감축량이 가장 많은 태장4 및 무실5 단지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안내하는 음성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최근 사업을 성료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시민들의 실천과 노력이 필수다”며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 활동으로 지역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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