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2’ ‘싱글 인 서울’, 독하거나 달콤하거나[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3. 11.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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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독전 2’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14일 넷플릭스의 영화 ‘독전 2’의 제작보고회가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백감독과 주연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참석한다.

‘독전 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작품 ‘독전’의 미드퀄(전작 다루는 시간대 중간에 일어난 일을 다루는 작품)에 해당하며, 1편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용산역부터 극 막바지 노르웨이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형사 원호 역 조진웅, 락 오승훈 그리고 브라이언 역 차승원과 중국에서 온 큰칼 역으로 한효주가 출연한다.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싱글 인 서울’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박범수 감독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 박범수 감독과 주연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가 참석한다.

영화는 혼자 사는 것이 좋은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라이프에 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이동욱과 임수정의 호흡이 돋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오는 29일 관객을 만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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