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vs '워터멜론', 3.5% 동률…시청률 하락세 못 막았다 [TEN이슈]

태유나 2023. 11.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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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혼례대첩'과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혼례대첩'은 5회만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혼례대첩'은 3회 4.0%를 기록한 이후 2회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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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워터멜론', '혼례대첩' 포스터./사진제공=tvN, KBS



KBS2 '혼례대첩'과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혼례대첩’은 5회만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시청률 3.9%보다 0.4%p 떨어진 기록이다. ‘혼례대첩’은 3회 4.0%를 기록한 이후 2회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같은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5회 역시 3.5%를 기록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3%대 시청률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12회에서부터 0.1%P씩 하락하고 있다. 이에 오늘(14일) 방송되는 마지막화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운, 조이현 주연의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은 담는 작품.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주연의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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