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연말 콘서트 개최

김원희 기자 2023. 11.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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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다음 달 15~17일 사흘간 서울 YES24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페퍼톤스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이하 ‘2023 긴 여행의 끝’) 개최하는 가운데, 14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 ‘페퍼톤스 2023 클럽 투어’ 이후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2022 페퍼톤스 ‘따우전드 엄브렐라(THOUSAND UMBRELLAS)’으로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했다면, 올해는 ‘2023 긴 여행의 끝’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페퍼톤스의 대표곡 ‘긴 여행의 끝’을 공연명으로 선정, 한 해 동안 각자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관객들과 음악으로 한 해를 회상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전망이다.

페퍼톤스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라이브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매 공연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한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티켓 예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페퍼톤스는 그간 긍정적인 메시지와 명랑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을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활발한 공연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음악감독, 방송 활동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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