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주 강세…에코프로 70만원대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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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각종 호재에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2차전지주도 강세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8만7000원으로 4.55% 상승 중이다.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테슬라가 간밤 뉴욕증시에서 호재 힘입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4.22% 상승한 223.71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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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에코프로(086520)는 전날 대비 2.76% 오른 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3%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8만7000원으로 4.55% 상승 중이다. POSCO홀딩스(005490)도 3.76% 오른 4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2.77%), SK이노베이션(096770)(2.37%), LG화학(051910)(2.43%), 엘앤에프(066970)(2.86%)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테슬라가 간밤 뉴욕증시에서 호재 힘입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4.22% 상승한 223.71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인도가 테슬라 공장 유치 목적으로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낮추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시현했다. 또 테슬라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사이버트럭에 대해 1년간 재판매할 수 없는 판매 조건을 명시하기로 한 점도 긍정적인 재료로 부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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