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 전 복지정책실장 임명

2023. 11. 14.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3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57) 전 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복지정책실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7월 서울시 4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로 발령됐고 이번에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게 됐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김 실장에 대해 서울시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고 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기조실장 직무대리로 발령
서울시 임용제청에 대통령 재가
경북 포항 출신 고려대 법학과
서울시는 13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57) 전 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13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57) 전 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복지정책실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7월 서울시 4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로 발령됐고 이번에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게 됐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경북 포항 출신인 김 실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지방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실장에 대해 서울시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고 평했다. 미국 시러큐스대 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sooh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