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광주 남구 일부지역 단수

이수민 기자 2023. 11.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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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이 단수를 겪고 있다.

14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남구 백운동 동아병원 앞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600㎜ 누수가 발생했고, 이후부터 복구작업을 위해 남구 서동과 월산동 일부 지역에 단수조치가 내려졌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 남구 등 관계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단수 세대수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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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 상수도관이 파열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이 단수를 겪고 있다.

14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남구 백운동 동아병원 앞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600㎜ 누수가 발생했고, 이후부터 복구작업을 위해 남구 서동과 월산동 일부 지역에 단수조치가 내려졌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 남구 등 관계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단수 세대수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단수 세대에 먹는물인 '빛여울수'를 긴급 제공하는 한편 긴급 복구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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