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우승" 신한카드,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한정판 카드 출시

앞서 신한카드가 출시한 'LG트윈스 신한카드'./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경기관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LG트윈스와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먼저 29년만의 우승을 기념하고자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 2900명과 체크카드 2900명에 한해 발급한다.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발급이 조기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 제휴카드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뉴 LG전자베스트샵 플러스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은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LG트윈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3000원 할인(신용, 체크 공통) 및 구단 공식 매장에서 용품 구매 시 신용 10% 현장 할인, 체크 10%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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