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띵곡' 권재영 PD "평가·경쟁 없는 음악 예능…MR 아닌 라이브 고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귀에 띵곡'이 9명의 소름 돋는 라이브 현장을 공개했다.
ENA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띵곡' 측은 14일 9명의 라이브 현장이 담긴 3차 라인업 티저를 외부에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내 귀에 띵곡'이 9명의 소름 돋는 라이브 현장을 공개했다.
ENA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띵곡' 측은 14일 9명의 라이브 현장이 담긴 3차 라인업 티저를 외부에 선보였다.
'내 귀에 띵곡'은 KBS 2TV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의 복귀작이자 이제는 음악 전문 MC로 우뚝 선 방송인 붐이 진행을 맡은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인 등장해 자신의 '띵곡'(명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각종 미션을 통해 '띵곡' 무대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과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풍부한 성량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에일리를 필두로, 노래 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만능보컬 한해, 아이돌계 만능 캐릭터로 활약 중인 DKZ 재찬, 차세대 K밴드 대표주자인 루시(LUCY) 최상엽, K팝 최고 안무가 백구영, 아이돌계 인간 비타민인 오마이걸 효정, 6단 고음에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엔플라잉 유회승, 출구 없는 블랙홀 매력을 뽐내는 더보이즈 상연 그리고 밴드계 원조아이돌 소란 고영배까지 수준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내 귀에 띵곡' 연출을 맡은 권재영 PD는 "최근 음악 예능 트렌드가 평가와 경쟁 위주인데, 어떻게 하면 음악이란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재미까지 추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내 귀에 띵곡'은 가수들이 경쟁하거나 평가받는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자신들의 '띵곡'을 들고 나온다는 점에서 무대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바로 이 점 때문에 MR이 아닌, 올밴드 라이브를 고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