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우성 '서울의 봄', IMAX 특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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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IMAX에서 특가로 상영된다.
CGV가 특별관에서 체험하면 더 재미있는 영화를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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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특별관에서 체험하면 더 재미있는 영화를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GV는 신작 ‘서울의 봄’을 비롯해 ‘탑건: 매버릭’, ‘곤지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IMAX, 4DX, 스크린X 등의 특별관은 영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경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먼저, ‘서울의 봄’이 개봉일인 22일부터 IMAX 특가로 상영된다. ‘서울의 봄’은 앞서 시사회로 공개된 이후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흥행에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최적의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해 강렬하게 영화를 체험하고 싶은 관객들의 많은 예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IMAX 상영관에서 성인은 1만 5000원~1만 6000원, 청소년은 1만 3000원~1만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신작뿐 아니라 관객의 뇌리에 깊게 남은 재상영 영화 3편도 특별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먼저, ‘탑건: 매버릭’과 ‘곤지암’을 15일부터 21일까지 볼 수 있다. ‘탑건’은 지난해 개봉해 특별관 상영 기록을 경신하며 관객을 매료시킨 영화로, 특별관 재상영 요청이 단연 높았던 작품이다. 4DX와 스크린X는 1만원, 4DXScreen는 1만 1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2018년 개봉한 공포영화 ‘곤지암’은 267만명의 누적관객을 모은 흥행작으로 스크린X로 다시 만날 수 있다. 개봉당시에도 스크린X로 선보여 공포를 200%까지 끌어올리는 체험공포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티켓가는 1만원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4DX 전관에서 1만 3000원에 볼 수 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작품으로 오프닝 장면부터 몰아치는 4DX 효과가 극도의 스릴감을 선사한다. 온갖 차량들이 사막에서 펼치는 광란의 질주와 리얼한 액션은 4DX 특별관에서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와 특가 상영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이번 특별관 릴레이 특가 상영은 보다 많은 관객들이 CGV의 특별관을 경험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러닝타임 내내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들을 특별관에서 체험하며 특별관만의 색다른 경험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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