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신하균 선배님과 호흡 아직도 꿈같다” 종영 소감 (악인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재하가 '악인전기' 마지막까지 꽉 채웠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에서 동수(신하균 분)의 이복동생 '한범재' 역으로 분해 빌런 캐릭터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신재하가 빛나는 활약을 마치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재하가 ‘악인전기’ 마지막까지 꽉 채웠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에서 동수(신하균 분)의 이복동생 ‘한범재’ 역으로 분해 빌런 캐릭터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신재하가 빛나는 활약을 마치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 중 형 동수와 함께 절대 악인 도영(김영광 분)과 얽히며 겉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 점차 악인으로 변해가는 동수를 지켜보며 불안감을 키워왔던 범재는 11월 13일 공개된 최종회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도영이 동수를 불러들이는 미끼로 또 한번 범재를 이용했고, 도영에게 잡혀간 범재는 처참한 몰골로 형 앞에서 눈을 감은 것.
신재하는 자신 때문에 동수가 도영과 만나게 됐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는 범재의 모습부터 동수가 상국(송영창 분)은 물론, 철진(권혁 분)까지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멸의 눈빛을 보이는 범재까지 탄탄한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신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혼을 불태우는데 이어 범재의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에는 또 한번 형을 아끼는 동생의 마음을 전하며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섬세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낸 그는 “’악인전기’가 벌써 종영이라니 많이 아쉽다. 10부작이라 그런지 유독 짧게 느껴진다. 촬영을 하며 하균 선배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게 아직도 꿈같다. 많은 걸 보여주시고 알려주셨고, 저의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종영의 아쉬움과 작품에 대한 소회를 털어 놓았다.
또한, “5개월동안 고생하신 감독님들과 스탭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끝까지 ‘악인전기’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남은 2023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며 함께한 이들과 시청자들을 향한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진아 “아내 옥경이 5년째 치매 투병, 子 이루와 목욕→대소변 받아” (라디오쇼)
- 이유진 반지하 탈출, 이사한 햇살 드는 집 공개 “보증금 80%가 대출”(나혼산)[결정적장면]
- 이효리♥이상순 이렇게 솔직하다고? “키스 無 바로 본론→화장실 물 안 내려”
- 이세창 “애도 뺏겨봤는데”…전부인 김지연은 배우 꿈꾸는 딸에 행복 “S대 차석”
- 백성현, 목욕중인 母 이민영에 손등 키스 “아름다워” ‘고려 거란 전쟁’[결정적장면]
- ‘검사♥’ 한지혜, 집 찢은 2살 딸 말썽에 이마짚‥15㎏ 빠질만
- ‘故서세원 전처’ 61세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재혼 전제 열애설
- “가슴 복원술, 시집 3번도 가겠다고” 서정희 열애설에 결혼 언급 재조명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톰 크루즈 전처 케이티 홈즈 애착 백 의외의 가격, 소탈한 매력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