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폭 넓히는 고대의료원,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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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손잡고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KMI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8년 100주년까지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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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대의료원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손잡고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K-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비롯해 진료 분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KMI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8년 100주년까지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함께 협력해 우리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K-건강검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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