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2023년 마지막 월간뮤지크 ‘고상지 트리오’ 공연 개최

2023. 11.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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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월간뮤지크의 마지막 공연이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월간뮤지크는 양천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매월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기획됐다.

공연, 축제, 예술 교육, 18개 구립 도서관 및 구립 실버 합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을 통해 양천구 곳곳에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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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월간뮤지크의 마지막 공연이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월간뮤지크는 양천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매월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기획됐다. 2020년도 첫 시도된 이후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도 월간뮤지크 공연은 4월부터 개최돼 ‘고상지 트리오’가 이번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반도네오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상지와 피아노 최문석, 바이올린 윤종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반도네온은 연주법이 매우 난해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음악인들 사이에선 ‘악마의 악기’로 불리고 있다. 국내 연주자가 몇 없는 희소성 있는 악기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가치로써 평가받고 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11월 1일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며 양천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총 8번 진행된 월간뮤지크는 대부분의 회차가 전석 매진돼 약 4700명의 관객이 월간뮤지크와 함께했으며, 이 중 약 4000명이 양천구민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 결과 관람객의 98% 이상이 월간뮤지크에 만족을 표했고 공연장의 접근성, 저렴한 티켓 가격,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양천구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쁜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예고했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를 찾아준 8팀의 아티스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공연 정보

· 공연일시: 2023. 11. 29. (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오픈: 2023. 11. 01.(수) 오전 10시(인터파크 티켓 예매 ) · 예매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5553 · 티켓가격: 1층 2만원 / 2층 1만원 · 연령: 8세 이상 · 할인: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 ※총소요 시간: 70분 내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시 차액 지불

양천문화재단 소개

‘양천 스며들다.’ 양천문화재단은 ‘행복한 문화도시, 양천구’를 목표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전문적 지원 체계 마련,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집행 효율화, 내실화 등을 위해 2019년 5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공연, 축제, 예술 교육, 18개 구립 도서관 및 구립 실버 합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을 통해 양천구 곳곳에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양천구민의 일상이 문화 예술로 아름다워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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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양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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