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신호대기 배달 오토바이 쾅…76세 운전자 입건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1.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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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14일 좌회전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A씨(76)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44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 원예농협 앞 사거리에서 B씨(52)의 오토바이를 받아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배달기사로 좌회전 신호대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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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목포=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14일 좌회전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A씨(76)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44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 원예농협 앞 사거리에서 B씨(52)의 오토바이를 받아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배달기사로 좌회전 신호대기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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