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현대차 美합작공장, 조지아 경제단체 선정 '올해의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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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미국 조지아주 경제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상을 받았다.
조지아경제개발인협회는 13일(현지시간)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합작공장 설립이 대형 커뮤니티 부문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SK온과 현대차그룹은 약 6조5000억원(50억달러)을 공동 투자해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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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미국 조지아주 경제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상을 받았다.
조지아경제개발인협회는 13일(현지시간)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합작공장 설립이 대형 커뮤니티 부문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조지아주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과 계약 성사에 이르기까지 요구되는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SK온과 현대차그룹은 약 6조5000억원(50억달러)을 공동 투자해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가동 목표 시점은 2025년 하반기다.
SK온의 '올해의 딜'상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SK온은 커머스시에 지은 독자공장 'SK배터리 아메리카'로 지난 2019년 중형 커뮤니티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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