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 내일 평년 기온 회복

KBS 지역국 2023. 11.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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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높은 기온이기는 하지만, 광주가 3.9도, 화순과 곡성은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광양도 0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은데요,

낮 기온도 오늘 광주가 12도로 평년보다 1도~4도가량 낮아 쌀쌀하겠고요,

내일부터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기온도 낮은데 하늘도 다소 흐리겠고요,

전남 동부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전남 서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담양 2도, 나주 1도 안팎으로 춥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3도, 고흥 14도로 어제보다는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2도, 무안과 완도 13도로 낮에도 쌀쌀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평년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수능일인 목요일에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낮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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