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하자, 윌슨도 '손하트'… LG 사랑 여전하네[LG KS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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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LG 장수 외국인 투수였던 타일러 윌슨(34)은 '손하트'를 보이며 LG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LG의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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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가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LG 장수 외국인 투수였던 타일러 윌슨(34)은 '손하트'를 보이며 LG의 우승을 축하했다.
LG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1994시즌 이후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1990시즌, 1994시즌에 이어 3번째 통합우승이다. 구단의 오랜 숙원을 풀어낸 값진 우승이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수많은 LG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나와 기쁨을 함께했다. 수많은 선수들이 환호했고 눈물을 보였다. LG 염경엽 감독은 헹가래를 받고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우승의 순간을 즐겼다.
LG 차명석 단장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LG 구광모 회장은 29년을 기다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우승의 영광을 팬과 함께 느꼈다. '캡틴'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수많은 팬들도 잠실구장을 지키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LG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런 상황에서 윌슨도 손하트를 보였다. 임찬규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윌슨과 영상통화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윌슨은 손하트를 임찬규에게 보냈다.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애정을 담아 보낸 셈이다.
윌슨은 LG팬들에게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는 선수다. 2018시즌 KBO리그 무대를 밟아 9승4패 평균자책점 3.07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19시즌엔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14승7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팀의 '에이스'로서 LG팬들에게 3년만의 가을야구도 선사했다.
윌슨은 2020시즌 부진에 빠진 끝에 10승8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몸상태가 이전 시즌보다 떨어졌고 이로 인한 부진에 시달리면서도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며 최소한의 자신의 몫을 했다.
윌슨은 특히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팬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LG를 떠난지 3년이 지났음에도 LG의 우승을 축하하며 LG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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