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2024년 1월 3일 개봉 확정…'무빙' 이정하x김도훈 만났다 [공식]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위시'가 해외 프리미어에서 첫 공개된 후 “마법처럼 황홀한 디즈니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디즈니 100년 역사에 보내는 아름다운 러브레터” 등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24년 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디즈니가 100년 동안 선사해온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을 농축적으로 담아낸 이야기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법처럼 황홀한 디즈니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아름다운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순수하고 완벽한 마법과 희망찬 이야기”, “디즈니의 모든 업적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찬사, 전세계 디즈니 팬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용감한 이야기”, “틀에 박힌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디즈니 클래식에 보내는 환상적인 러브레터” 등 이번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디즈니 100주년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 속 꿈과 희망을 그렸던 모든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보는 내내 황홀함을 선사하는 음악과 이를 노래하고 연기한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 파인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는데 “아리아나 데보스의 압도적인 보컬 퍼포먼스! 귀를 홀리고,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감동적인 음악들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 “디즈니 음악에 대한 줄리아 마이클스의 훌륭한 해석”,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아리아나 데보스의 연기”, “모두를 위로하는 뛰어나고 아름다운 사운드트랙”, “아름다운 음악들과 완벽한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 파인” 등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2D 그림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3D 캐릭터들의 조화에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CG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었다”, “디즈니 클래식의 수채화와 3D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조화” 등 고전의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새로움을 전하는 비주얼에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 국내는 물론 뜨거운 화제성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각각 김봉석, 이강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정하, 김도훈이 '위시', 그리고 디즈니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찐친' 관계로 미소를 유발하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이들은 '위시'의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두 감독과 제니퍼 리 각본가와 만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국 애니메이터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후 공개될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위시'는 1000만 관객의 기적을 만든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다.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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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