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021년(2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아 충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치과 외래 근관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항목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 4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치과 외래 근관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항목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 4개다.
평가 결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시행률 100점(전체평균 89.1점)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100점(전체평균 97.7점)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시행률 93.7점(전체 평균 92.8점) ▲재근관치료율 0점(0점 만점, 전체평균 1.0점)을 기록했다.
치과 근관치료는 치아우식(충치), 치수염 등으로 치아의 뿌리 속에 있는 신경과 염증 및 괴사부위를 제거하고 금 등 안정된 재료로 충전하는 치료이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근관치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