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조나단, 독립 원하는 파트리샤에 “안 돼!”
하경헌 기자 2023. 11. 14. 08:58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는 독립을 꿈꾸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라디오 작가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시인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 중이다.
그는 직장이 있는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도 낭비돼 독립을 결심했다. 희망지역은 여의도까지 차로 20분 이내의 곳으로 공원과 카페, 지하철역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네를 바랐다. 예산은 1억부터 6억원을 제시했다.
복팀에서는 한국살이 16년 차가 된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나섰다. 현재 오빠인 조나단과 사는 파트리샤는 “독립을 너무 하고 싶은데 오빠의 반대가 심하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하며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벌인다. 독립을 원하는 파트리샤가 “제 자취방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발품을 팔겠다”고 소감을 밝히지만, 조나단은 “독립은 안 돼!”라고 단칼에 거절하는 등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오피스텔과, 마포구 아현동의 아파트를 소개한다. 독립을 시작한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를 위해 나선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활약은 16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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