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담은 현대차 아트카, 샌프란시스코 APEC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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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11~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막판 지원을 위한 아트카를 운행한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 및 샌프란시스코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면서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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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11~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막판 지원을 위한 아트카를 운행한다.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아트카 차량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라는 슬로건의 그라피티 디자인이 랩핑됐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 및 샌프란시스코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면서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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