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2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송보현 기자 2023. 11.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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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자원봉사자 2명이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KBS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총 135명이 수상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지경임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해시자원봉사회 김옥화씨가 KBS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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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임씨 국무총리 표창, 김옥화씨 KBS사장 표창
김해시자원봉사회 김옥화씨(왼쪽)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지경임씨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자원봉사자 2명이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KBS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함께해 제정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및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5명이 수상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지경임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해시자원봉사회 김옥화씨가 KBS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와 17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에게 헌신한 뜻 깊은 결과이며 많은 시민분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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