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7년만 비야레알 감독 복귀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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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리노가 비야레알로 돌아왔다.
비야레알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과 2026년까지 감독 계약을 맺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리노 감독과 비야레알의 두 번째 동행이다.
당시 2부리그였던 비야레알을 곧바로 승격시킨 마르셀리노 감독은 승격 첫 해 리그 6위를 달성했고 2014-2015 5위, 2015-2016시즌 4위 호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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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르셀리노가 비야레알로 돌아왔다.
비야레알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과 2026년까지 감독 계약을 맺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리노 감독과 비야레알의 두 번째 동행이다. 마르셀리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비야레알을 이끌며 공식전 177경기를 지휘했다. 당시 2부리그였던 비야레알을 곧바로 승격시킨 마르셀리노 감독은 승격 첫 해 리그 6위를 달성했고 2014-2015 5위, 2015-2016시즌 4위 호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났다.
국내 축구팬에게는 비야레알을 떠나고 지휘봉을 잡은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을 1군에 데뷔시킨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야레알은 이번 시즌 두 번째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시즌 개막 보름 만에 키케 세티엔 감독이 내부 불화로 팀을 떠났고, 지난 9월 중도 부임한 파체타 감독은 지난 10일 경질됐다.(자료사진=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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