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추진…태백시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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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황지연못 일원 43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높이 43m의 타워, 폭 3.5m, 연장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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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황지연못 일원 43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높이 43m의 타워, 폭 3.5m, 연장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계획이다.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발주는 연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힐링시티타워는 도심 관광자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관광지 주변 생활권에 대한 보행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전망대 겸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내년 준공되면 지역 주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힐링시티타워는 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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