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음식점 '혼밥' 활성화…1인분 주문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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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1인 고객 식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역 일반음식점 824개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친절 지도, 1인 식사 제공 인식공유에 대한 교육, 홍보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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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인 고객 식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역 일반음식점 824개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친절 지도, 1인 식사 제공 인식공유에 대한 교육, 홍보활동을 했다.
관계 공무원과 식품위생 전담반을 구성해 이달 15~23일 1인 식사제공 유력업소 총 235개소를 지도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고령화로 1인 가구의 식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음식점에서는 물가 상승과 매출 등을 고려해 1인분만 주문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사회적 변화에 부흥해 많은 외식업체에서 1인 식사제공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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