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 식당 불…잠자던 60대 여종업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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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연면적 157.5㎡ 규모의 한 김치찌개 식당 1층짜리 1개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가 모두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2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39분만인 6시22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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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새벽시간대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연면적 157.5㎡ 규모의 한 김치찌개 식당 1층짜리 1개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가 모두 불에 탔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건물에서 검은연기가 난다"면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2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39분만인 6시22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조사결과 A씨는 이 식당에서 일을 하는 종업원으로, 식당 숙직실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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