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요농어업유산 ‘제주해녀어업’, 대백과사전 등 추진

강인희 2023. 1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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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해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해녀 관련 사업과 행사가 잇따릅니다.

제주도는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해녀문화 대백과사전을 발간하고, 2025년에는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녀의 전당' 건립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3일에는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한 등재선포식이 열리고 다음 달 15일에는 해녀 축제도 펼쳐집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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