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4골 7도움... 분데스리가를 홀리고 있는 이강인 ‘실질적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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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러이프치히는 13일(한국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완파했다.
이 경기에서 시몬스는 1골 1도움을 하며 자신이 왜 주목받는 신인인지 보여줬다.
10월 말부터 다시 날아오른 그는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한 시몬스는 바로 3일 뒤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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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사비 시몬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러이프치히는 13일(한국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완파했다. 이 경기에서 시몬스는 1골 1도움을 하며 자신이 왜 주목받는 신인인지 보여줬다.
시몬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 기본기가 상당히 뛰어나다. 축구 지능이 좋은 편이라 영리한 오프더볼 움직임과 적극적인 침투를 활용하여 박스 타격을 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패스 센스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를 잘한다.
2020/21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뷔한 그는 주전 자리를 찾기 위해 파리를 떠나 2022년에 네덜란드 리그 PSV로 이적한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자신이 왜 현시점 최고의 유망주인지 보여줬다.
그는 2022/23 시즌 총 48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이제 프로 데뷔 1년 차인 선수가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리그에서 19골을 넣으며 프로 1년 차 그것도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보는 선수가 두비카스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백으로 다시 시몬스를 데려왔고 이번 시즌은 완전 이적 조항 없이 독일의 라이프치히로 1년 임대 보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하며 그의 이름을 알렸다.
다음 3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도 그는 1골 1도움을 했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더니 로이스 오펜다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10월 말부터 다시 날아오른 그는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한 시몬스는 바로 3일 뒤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까지 모두 포함해 그는 11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대회를 다 포함한다면 17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시몬스는 "나는 매일 선수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기고, 짧은 시간 후에는 이곳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적응할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기분이 좋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의 야망에 대한 질문에 "바이에른과 바이어 레버쿠젠 간의 결과를 봤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성과를 내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차근차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몬스가 임대 중인 RB 라이프치히도 다음 시즌 이 20살의 선수를 팀에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시몬스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이다. 그들은 아마도 이번 시즌 이후에도 그를 붙잡고 싶어 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프렌치 풋볼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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