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원순환시설 화재 14시간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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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52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A환경(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1100㎡)과 30여t가량의 합성폐기물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이며,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7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4시간만인 14일 오전 5시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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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13일 오후 2시52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A환경(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1100㎡)과 30여t가량의 합성폐기물 등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근무자 5명이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이며,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7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4시간만인 14일 오전 5시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액을 약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집계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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