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7원 하락 출발 예상 CPI 앞두고 약보합

이지운 기자 2023. 11.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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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7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8.6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화는 달러인덱스 하락에도 일본은행(BOJ)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조기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으나 CPI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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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7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8.6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소식이 달러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둔화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와 국채금리 하락에 좀 더 주목하며 약보합권에서 달러인덱스는 등락을 보였다.

엔화는 달러인덱스 하락에도 일본은행(BOJ)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조기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으나 CPI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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