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BTS 아버지' 방시혁과 가상 결혼 거절 "너무 후회했다, 할 걸" [TEN초점]

최지예 2023. 11.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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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과 가상 부부가 될 뻔 했던 과거를 밝히며 "할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슈가는 특히, 방시혁이 과거 엄정화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던 것과 관련 이야기를 꺼냈고, 엄정화는 당시 거절했던 이유에 "방시혁 씨를 처음 봤거든"이라며 "너무 후회했다. 할 걸. 그럼 내가 여기 소속일 수 있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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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슈취타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과 가상 부부가 될 뻔 했던 과거를 밝히며 "할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22 TEASER'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는 엄정화. 엄정화는 슈가에게 "반가워. 누나 말 편하게 해도 되지?"라며 "93년생이라고 그랬지? 나 93년도에 데뷔했거든"이라고 말했다. 

슈가는 엄정화가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 장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3개월 동안 1위를 했단 이양기를 듣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슈가는 엄정화가 주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고, "히트곡이 많으시다. 20년 전 노래를 많은 후배들이 커버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된다는 게 멋있다"라며 엄정화의 커리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 슈취타 캡처
/사진 = 슈취타 캡처

엄정화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작곡가가 있냐는 물음에 슈가를 꼽으며 "오늘 밤에 좀 만들어"라고 말했다. 

슈가는 특히, 방시혁이 과거 엄정화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던 것과 관련 이야기를 꺼냈고, 엄정화는 당시 거절했던 이유에 "방시혁 씨를 처음 봤거든"이라며 "너무 후회했다. 할 걸. 그럼 내가 여기 소속일 수 있어"라며 웃었다. 

/사진 = 슈취타 캡처
/사진 = 슈취타 캡처
/사진 = 슈취타 캡처

"나 좀 취했나"라고 말한 엄정화에 슈가는 "아닐 거다. 지금 한 모금 마시셨다"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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