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 경기 공격포인트… 황희찬, 울버햄튼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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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전한 전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구단 선정 10월의 선수가 됐다.
14일(한국시각) 울버햄튼 구단은 "10월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정해진다.
지난달 8일 황희찬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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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각) 울버햄튼 구단은 "10월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정해진다. 황희찬은 45%를 지지를 받아 팀 동료인 페드로 네투(41%)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지난달 8일 황희찬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21일 열린 본머스전에서는 후반 43분 사샤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왔다. 29일 뉴캐슬전에서도 후반 26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PL 입성 이후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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