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세경하이테크, 과도한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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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세경하이테크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이익률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향후 마진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세경하이테크는 중화권 확대 수혜를 누리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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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14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세경하이테크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이익률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향후 마진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실제 판매가 부진한 국내 업체와는 달리 중화권 고객사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세경하이테크는 중화권 확대 수혜를 누리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고객사의 중저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현실화되는 경우 추가 성장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해 추정치를 웃돌았다"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매출액 확대, 비용 절감 등을 통한 마진 개선이 주된 원인으로 4분기도 이익률 향상에 힘입어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예상보다 부진한 폴더블 스마트폰 영향을 감안해도 과매도 구간이라고 판단"이라면서 "내년 주당순이익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8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최하단보다 낮다. 중장기적으로 폴더블 태블릿이나 중저가 폴더블 스마트폰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 확대 수혜를 고려한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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