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행진' 황희찬, '울버햄튼 10월의 선수' 선정

주영민 기자 2023. 11. 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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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 상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울버햄튼 구단은 전했습니다.

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튼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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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 상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울버햄튼 구단은 전했습니다.

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튼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이 1대 1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의 9라운드에선 칼라이지치의 결승골 때 도움을 기록해 2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뉴캐슬과 10라운드에서는 다시 골을 터뜨려 2대 2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이 골은 황희찬의 이번 시즌 리그 6번째 골로, 2021-2022시즌 EPL 입성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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