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지만 전국에 비…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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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6일) 목요일에는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 때만 되면 이상하게 날이 추워진다는 이른바 '수능 한파'라는 말도 있죠.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날인 16일 기온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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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6일) 목요일에는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 때만 되면 이상하게 날이 추워진다는 이른바 '수능 한파'라는 말도 있죠.
올해도 춥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날인 16일 기온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이 2도에서 11도, 그리고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8도로 예상됩니다.
대신 비가 옵니다.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해야겠는데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까지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어요.
그러다가 오후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일부 시험장의 경우는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될 때 천둥이 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능 전후로 날씨 변동성이 큰 만큼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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