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냄새" 수원 오피스텔 잇단 신고…호스 잘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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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내부의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한 오피스텔 안에서 도시가스 호스를 가위 등으로 자른 뒤 약 2시간가량 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이유, A 씨는 평소 배달음식만 시켜 먹기 때문에 도시가스가 필요 없다며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스 호스를 자르자 오피스텔 내부에 도시가스가 차기 시작했고요, 주민들은 112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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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내부의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황당했습니다. 기사 살펴보시죠.
수원남부경찰서는 가스 방출 혐의로 2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한 오피스텔 안에서 도시가스 호스를 가위 등으로 자른 뒤 약 2시간가량 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이유, A 씨는 평소 배달음식만 시켜 먹기 때문에 도시가스가 필요 없다며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스 호스를 자르자 오피스텔 내부에 도시가스가 차기 시작했고요, 주민들은 112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가스 냄새를 확인한 즉시 집집마다 방문해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가스 냄새의 원인을 확인해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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