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티머니GO'로 PM도 연결한다

2023. 1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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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만여대의 공유 자전거 및 킥보드도 이용 가능 -PM 운영 대수·친환경 캠페인·앱테크 무기로 사용자 900만명 돌파 티머니가 대중교통 외에도 공유 자전거 및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을 연결하는 티머니GO를 통해 친환경 가치 이동 필수앱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경우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머니GO의 연간 캠페인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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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만여대의 공유 자전거 및 킥보드도 이용 가능
 -PM 운영 대수·친환경 캠페인·앱테크 무기로 사용자 900만명 돌파

 티머니가 대중교통 외에도 공유 자전거 및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을 연결하는 티머니GO를 통해 친환경 가치 이동 필수앱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버스, 지하철 정보를 손 동작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택시호출(티머니onda), 다양한 PM 대여는 물론, 고속 및 시외버스 간편 예매도 가능하다.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순히 모아놓은 기존 앱 서비스들과 달리 대중교통과 타 이동수단을 연결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끊김없는 이동'을 추구한다. 하나의 앱을 통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결합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티머니GO의 새 영역인 PM은 저렴한 이용료와 높은 기동성 덕분에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 최종 목적지까지 남은 1마일을 이동하는 수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티머니GO가 지원하는 PM은 4만여 대의 따릉이(서울 공유 자전거)와 5,000여 대의 티슈(대전시 공유 자전거), 지쿠뿐만 아니라 씽씽, 킥고잉 등의 공유 킥보드도 포함한다. 티머니GO 이용자들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PM은 총 14만여 대에 달한다.

 티머니 교통카드를 티머니GO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마일리지, 할인 쿠폰 외에도 대중교통-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환승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머니GO의 연간 캠페인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하는 ESG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2022년 12월1일 시작했다.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 거리 2,050만㎞를 달성할 때 마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티머니GO 누적회원 수의 증가로 지난 9월27일 51억2,500만㎞를 초과해 연내 목표 이동 거리인 51억㎞를 조기달성했다. 이를 통한 총 저감 탄소량은 16억5,500만t에 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교실 숲을 조성한 곳은 염경초, 성동초, 한산초, 송화초, 동북초, 화랑초, 쌍문초, 선곡초, 상계초, 계상초 등 총 10개 학교 250학급에 이른다. 티머니는 이번 조기 달성을 계기로 티머니GO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발맞춰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ESG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티머니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운수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 발전하며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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