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4승' 임진희, 세계 랭킹 40위…1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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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4승을 기록한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보다 12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통산 여섯 번째 정상이자 올해 네 번째 우승을 거둔 임진희는 세계 랭킹에서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박민지(30위), 이예원(34위), 김수지(38위)에 이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네 번째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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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4승을 기록한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가 12계단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보다 12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통산 여섯 번째 정상이자 올해 네 번째 우승을 거둔 임진희는 세계 랭킹에서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박민지(30위), 이예원(34위), 김수지(38위)에 이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네 번째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세계 1위는 릴리아 부(미국)가 다시 이름을 올렸다.
부는 지난 13일 미국 플로리아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서 우승한 실력을 인정받아 다시 최정상에 자리했다.
지난 8월 처음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9월 말까지 1위를 기록했던 부는 10월 말 인뤄닝(중국)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지만 약 2주 만에 다시 세계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고진영이 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7위, 신지애는 15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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