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4승' 임진희, 세계 랭킹 40위…12계단 상승

김진엽 기자 2023. 11. 14.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4승을 기록한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보다 12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통산 여섯 번째 정상이자 올해 네 번째 우승을 거둔 임진희는 세계 랭킹에서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박민지(30위), 이예원(34위), 김수지(38위)에 이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네 번째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는 릴리아 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2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 FR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2023.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4승을 기록한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가 12계단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보다 12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통산 여섯 번째 정상이자 올해 네 번째 우승을 거둔 임진희는 세계 랭킹에서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박민지(30위), 이예원(34위), 김수지(38위)에 이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네 번째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세계 1위는 릴리아 부(미국)가 다시 이름을 올렸다.

부는 지난 13일 미국 플로리아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서 우승한 실력을 인정받아 다시 최정상에 자리했다.

지난 8월 처음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9월 말까지 1위를 기록했던 부는 10월 말 인뤄닝(중국)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지만 약 2주 만에 다시 세계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고진영이 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7위, 신지애는 15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