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숨고르며 보합세… IPO 소식에 빗썸 주식 급등

김태호 기자 2023. 11. 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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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대 7%까지 급등하기도 했던 비트코인이 숨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빗썸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삼성증권을 IPO 주간사회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빗썸의 상장 소식이 주말과 월요일 새 알려지면서 빗썸의 비상장 주식 가격도 큰폭으로 올랐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전날 빗썸의 종가는 11만3500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만6000원(29.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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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 현황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최대 7%까지 급등하기도 했던 비트코인이 숨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1%대 상승한 가격에서 횡보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한국 시각)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2% 내린 3만659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57% 오른 2071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가상자산업계는 빗썸의 상장(IPO) 발표에 주목했다. 빗썸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삼성증권을 IPO 주간사회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빗썸은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빗썸의 상장 소식이 주말과 월요일 새 알려지면서 빗썸의 비상장 주식 가격도 큰폭으로 올랐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전날 빗썸의 종가는 11만3500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만6000원(29.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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