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만 영하의 '추위'…낮부터는 기온 올라 '평년 수준'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11. 14.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아침까지는 곳곳으로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 서울은  -0.6도, 파주와 춘천 -5도, 부산 3도 안팎인데요.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따뜻해지면서 춘천 9도, 서울 10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오늘(14일) 아침까지는 곳곳으로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 서울은  -0.6도, 파주와 춘천 -5도, 부산 3도 안팎인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따뜻해지면서 춘천 9도, 서울 10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씩 구름만 끼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비소식이 없지만, 수능시험일인 모레는 대부분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모레(16일) 오전(09~12시)에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 비(강원산지 밤(18~24시)에 비 또는 눈)가 시작되 오후(12~18시)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상도 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어서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